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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"이달부터 노바백스 국내 생산...이르면 6월 완제품 출시" / YTN

2021-04-12 2 Dailymotion

[정은경 / 질병관리청장] <br />코로나19 국내 상황은 지난해 11월 3차 유행이 시작되어 12월 4주에 정점을 보이고 차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. 1월 중순부터는 하루 400명 내외의 발생으로 정체를 지속했지만 최근에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로 수도권 중심으로 유행이 지속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비수도권 발생 비중이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 상황에서 위험 요인으로는 첫째, 2월 중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 이후에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집단 발생이 증가하여 가족, 직장, 학교 등으로 N차 감염을 통한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둘째는 3차 유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경증, 무증상 감염자가 지역사회에 누적되어 감염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.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의 해외 유입과 국내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긍정적인 측면은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 검사와 감염 관리 강화 그리고 예방접종을 시행한 이후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집단발생과 위중증 환자가 줄고 사망 비율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또한 국내에서 개발한 항체치료제를 60세 이상 경증 환자에게 투약할 수 있게 된 점도 긍정적인 면입니다.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서 고위험군 집중 관리, 진단검사 효율화, 유증상자에 대한 조기 검사,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 및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의 추진, 항체치료제 사용을 활성화하는 등을 시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집단감염 및 전파의 위험이 큰 목욕장, 어린이집, 유흥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선제검사를 확대하고 콜센터, 물류센터 등 기숙사를 운영하는 3밀 사업장 등의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표본검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. 또한 지역별 유행 상황을 고려해서 지자체가 실시하는 선제검사도 확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둘째, 진단검사의 효율화와 관련해서는 최대 하루 1550만 건에 대한 검사 역량을 기반으로 거리두기 단계나 주소지, 증상에 관계없이 누구나 보건소,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의사, 약사를 통해 검사 의뢰를 받은 경우는 유증상 환자의 경우에는 의료진의 추가적인 진찰 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입원 환자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1217010854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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